[CS] 도커(Docker) | 도커를 사용하는 이유, 컨테이너 생성 프로세스

[CS] 클라우드 서비스 배포 방식의 변화 과정

 

지난 포스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배포 방식의 변화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전통적 배포부터 가상머신 기반 배포, 그 이후로 컨테이너 기반 배포 방식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이 컨테이너 기반 배포 방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컨테이너를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바로 도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커가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배포하는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도커란?

 

"도커"는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 플랫폼으로, 응용 프로그램과 그 종속성을 격리된 환경인 컨테이너로 패키징하여 실행하는 기술입니다.

도커를 사용하면 응용프로그램을 서로 다른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실행할 수 있고, 개발 환경과 운영 환경 사이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도커로 컨테이너를 만드는 과정 

도커 파일 기반 도커 컨테이너 생성 프로세스

도커 파일

FROM openjdk:17
ARG JAR_FILE=build/libs/myOcean-0.0.1-SNAPSHOT.jar
COPY ${JAR_FILE} app.jar
ENTRYPOINT ["java","-Dfile.encoding=UTF-8", "-jar","/app.jar"]

• 도커 파일은 패키지, 환경 변수 설정 등을 기록한 파일입니다. 이 도커 파일을 빌드하여 도커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도커 이미지

• 도커파일을 빌드하여 만든 이미지입니다. 컨테이너 실행에 필요한 파일과 설정값, 데이터 등을 포함된 상태이며, 불변합니다.

• 도커 파일로부터 생성된 하나의 이미지로부터 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생성할 수 있으며 컨테이너와 독립적으로 이미지는 그대로 존재합니다.

 

 

도커 컨테이너

• 이렇게 만들어진 컨테이너를 실행시키면 도커 이미지에 설정된 프로그램 , 데이터 등이 실제 컴퓨팅 자원과 연결됩니다.

이 방식이 일반적이고, 도커 컴포즈 방식으로 컨테이너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도커 컴포즈 방식

version: '3'
services:
  서비스1:
    image: 이미지1:태그
    depends_on:
      - 서비스2
  서비스2:
    image: 이미지2:태그

 

"도커 컴포즈(Compose)"는 여러 컨테이너를 하나의 서비스로 정의해 컨테이너의 묶음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도구로, 여러 개의 컨테이너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동작할 때 도커 컴포즈를 사용하여 이 컨테이너들을 하나의 묶음으로 관리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컨테이너의 의존성, 네트워크, 볼륨 등을 함께 정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