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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락(DeadLock)이란? 두 개 이상의 프로세스들이 서로가 가진 자원을 기다리며 중단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 프로세스는 서로가 원하는 자원을 유지한 채 다른 프로세스의 자원을 얻기를 기다립니다. Process1은 Process2의 자원을 필요로 함.Process2은 Process1의 자원을 필요로 함.서로가 가진 자원을 요청하며 기다리기 때문에 서로 무한정 기다리는 현상이 발생.  자동차를 프로세스, 현재 위치한 길을 자원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자동차와 자동차, 즉 서로 다른 프로세스가 현재 위치한 길에서 중간 교차로(서로가 필요로 하는 자원)에서 직선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동시에 다른 길을 사용할 수 없으며 현재 길에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바로 데드락입니다...

시스템 안에서 여러 프로세스, 스레드가 실행될 때 함께 접근할 수 있는 자원이 있습니다. 이 자원을 공유 자원(Shared Resource)이라고 부르는데, 모니터, 프린터, 메모리, 파일, 데이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 공유 자원에 대해 여러 프로세스나 스레드가 접근을 시도하면, 실행 순서나 타이밍에 따라 결괏값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되는데 이를 경쟁상태(Race Condition)이라고 말합니다.   추가로 이 공유자원에 접근하는 프로그램 코드 부분을 임계 영역(Critical Area)이라고 함. 즉, 공유자원에 여러 프로세스가 동시에 접근하게 되면 자료의 일관성을 해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개의 스레드가 하나의 공유 자원인 전역 변수의 값을 증가시키는 상황을 가정해봅시..

IPC ( Inter Process Communication )하나의 컴퓨터 안에서 실행되는 프로세스 간에 발생하는 통신을 IPC라고 부릅니다.멀티 프로세스에서 프로세스는 스레드와 달리 각자 독립적인 주소공간을 가지고 수행되기 때문에 서로간의 통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IPC를 사용한다면 가능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IPC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IPC의 종류로는 공유 메모리, 소켓, 파이프, 메시지 큐, 세마 포어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주요한 것들만 몇 개 뽑아서 알아봅시다. 1. 공유 메모리여러 프로세스가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메모리를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매개체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게 아니라, 메모리 자체를 공유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데이터 복사와 같..

프로세스 / 스레드프로세스 : 운영체제로부터 자원을 할당받는 작업의 단위스레드 : 프로세스가 할당받은 자원을 이용하는 실행의 단위 멀티 프로세스 / 멀티 스레딩멀티 프로세싱 : 여러 개의 '프로세스', 즉 멀티 프로세스를 통해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일을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특정 프로세스 중 일부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격리성과 신뢰성이 높은 장점이 있음.다른 프로세스와는 격리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격리성이 높고.격리성이 높아 다른 프로세서에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현재 프로세서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신뢰성이 높고.작업량이 많을수록 Context Switching 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 Context Switching 과정에서 캐시 메모리 초기화 등 무거운 작업이..

프로세스와 프로그램의 차이프로그램이 메모리에 적재되어 실행되고 있는 상태를 프로세스라고 말합니다. .exe 나 .dmg와 같은 파일 -> 프로그램 ( 정적인 상태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메모리에 적재 -> 프로세스 ( 동적인 상태 )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체제가 실행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을 할당해주어야 실행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프로그램실행되어 작업중인 프로그램하나의 코드 덩어리가 컴파일 과정을 거쳐 실행파일로 만들어진 파일파일이 메모리에 적재되어 실행되고 있는 상태파일이 저장장치에 존재하지만 메모리에는 올라가 있지 않은 상태     그렇다면 프로세스와 스레드는 차이는 무엇일까요. 프로세스와 스레드 차이스레드는 프로세스 내 작업의 흐름을 지칭합니다. 프로세스스레드OS로부터 자원을 할당받은 작업의 단위로..